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적용된 첫 주일이던 지난 24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도 현장예배의 복원을 반기며 1~4부 주일예배를 감사로 드렸다.
수도권 교회의 경우 좌석수 대비 10%의 인원이 현장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됨에 따라 본당 6700석 규모를 보유한 사랑의교회는 670명이 참석해 예배를 드렸고,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배도 함께 진행됐다.
성도들은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미리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예배당에 입장했고, 오정현 목사는 두 달 만에 대면예배로 만난 성도들과 기쁨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