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SMP 사역 온라인 줌 미팅으로 진행

  • 입력 2021.01.28 08:1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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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교회 SMP 사역 온라인 줌 미팅으로 진행.jpg

지역 교회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새로운교회(한홍 목사)의 ‘Saeroun Ministry Plan’(SMP) 사역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새로운교회는 온라인 줌 프로그램을 활용해 SMP에 참여중인 목회자들과 목회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코로나의 시기를 목회적으로 또한 교회적으로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목회자들은 서로 받은 사랑을 나누면서 영적 재충전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한홍 목사는 코로나의 시간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여러움을 겪게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내면을 가꾸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권면했다.

나아가 ‘30대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A beautiful in the neighborhood’라는 영화를 소개해줄 것이라며 “목회자들이 이 영화의 주인공 미스터 로저스처럼 누군가의 이웃이 되어주는 따뜻한 목양적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새로운교회는 2009년 개척예배를 드린 후 첫 번째 추수감사절 헌금 전액을 미자립교회와 선교단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흘려보내면서 러브미니스트리 사역을 시작해 오늘까지 지속하고 있다.

SMP는 러브미니스트리의 대표 사역 가운데 하나로써 건강한 자립을 꿈꾸는 미자립교회를 목회적, 재정적, 사역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의 강소교회로 정착하도록 세워가는 사역이다.

이를 위해 설교와 양육 새신자와 공동체를 위한 목회 멘토링을 지원하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가 건강한 자립형 지역교회로 세워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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