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처치 예배팀 ‘로드웨이브’ 첫 정규앨범 발매

  • 입력 2021.02.02 17:41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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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처치 예배팀 ‘로드웨이브’ 첫 정규앨범 발매 200.jpg

얼라이브처치의 예배팀 로드웨이브가 첫번째 정규앨범 I’m Running Now 를 발매했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자작곡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전에 발매됐던 Mediator(중보자)도 포함됐다.

로드웨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죄의 결박을 끊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여기, 성령을 기다리며 예배하는 이들에게도 동일한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심’을 노래하며 이 시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고백하고 있다.

로드웨이브는 “이 고백이 어려움 속에서 예배하는 예배자들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모두는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동시에 참 하나님, 은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죄의 결박을 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을 당할 때 성령을 기다리고,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의 숨결을 내쉴 때도 주님께 나아감 없이는 모든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님께 달려가고 있다면 멈추지 않고, 멈춰있다면 다시 주님께 달려가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는 지혜임을 앨범을 준비하며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에 대해서는 “많은 곡들이 애정이 가고, 마음이 가는 곡들이지만 I‘m Running Now를 선정한 이유는 바로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는 열쇠이기 때문”이라며 “그 열쇠가 바로 예수님께 달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웨이브의 워십리더 Jeremy HAN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환경은 늘 상 변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시대의 예배자들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결코 변치 않으심을 믿고 믿음으로 그 분께 달려가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2020년을 보냈고,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어떤 세상이 될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는다. 예배하는 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어려운 시대, 평안한 시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노래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모든 상황속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멈추지 않고 예배하는 로드웨이브,  이들의 고백과 찬양을 통해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예배하는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께 멈추지 않고 달려가 거룩히 살아갈 새 힘을 얻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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