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상명대,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연합 성과 포럼’ 개최

  • 입력 2021.02.04 10:51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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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상명대,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연합 성과 포럼’ 개최100.jpg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와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 4일 ‘2020 대학혁신사업 나사렛대학교-상명대학교 연합 혁신사업 성과포럼(SMU-KNU Innovation PLUS Forum)’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이뤄낸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통주제 △혁신사업 대표 우수사례 △코로나19 대응 혁신사업 성과 △학생참여사례 등이 발표됐다.

특히, 나사렛대학교는 △혁신우수사례로 ‘신입생 통합선발제 및 쿰칼리지 운영’ △코로나19 대응 사례로 ‘UD-LMS 구축 및 BF콘텐츠 개발’ △학생참여사례로 ‘재학생 혁신사업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발표했다.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권 최초로 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인 ‘통합선발제’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통합선발제’를 통해 학생들은 1학년 기간 동안 ‘쿰칼리지’에서 전공탐색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고 학생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UD(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 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BF 콘텐츠 개발로 2020학년도 1학기 교육부 원격수업 ‘장애학생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재학생 혁신사업 모니터링단 운영은 재학생이 혁신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학생들의 의견수렴, 뉴스레터를 통한 홍보 등 재학생이 적극 참여 함으로써 대학혁신사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1차년도 연차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2020년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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