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부활절 말씀깃발로 국민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 입력 2021.02.09 14:39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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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캘리그라피를 통해 살아 있고 활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대표 임동규)는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제10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4월4일까지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은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하나가 되도록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신학대학교와 기독교 단체, 전국 교회에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청현재이는 캠페인 취지에 대해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거리와 집마다 태극기가 걸리고 석가탄신일에는 거리마다 연등이 걸리며 기념하는데 기독교 대표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에는 교회 안에서만 달걀을 나누는 작은 행사로 여겨지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다”며 “우리는 시편 60편 4절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말씀에 따라 부활절을 축하하는 메시지 깃발과 말씀 깃발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달아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범 기독교적 문화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며 오직 믿음으로, 말씀으로, 은혜로 말씀깃발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회째를 맞는 말씀깃발전은 매회 동참하는 교회가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4000여 교회 이상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씀깃발전이 기독교적 문화행사로 정착해 나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청현재이는 “기도하고 준비한 청현재이 선교회 소속 말씀 선교사들을 비롯해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선교의 모습 때문”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그리스도인들이 단합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부활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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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은 사순절 기간 진행되며, 동참을 원하는 교회는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홈페이지에서 100여 개의 말씀 깃발과 메시지 깃발을 무료로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말씀깃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교회가 하나 되고, 우리를 대신해서 고통당하고 죽으셨던 예수님의 아픔을 깊게 묵상하며, 코로나로 침체된 모든 상황에서 치유의 하나님, 회복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겨 나갈 힘과 능력을 주실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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