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화합하고 따르며 사는 생활(시2:1~13)

  • 입력 2021.02.25 11:04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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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목사 
[프로필]

◈ 영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 기름 받은자요, 시온에 세운 왕이요, 하나님이 낳으신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우시고 시온의 일만 하시는 분이시다. 이 은혜를 받는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생활이다. 이 시간에는 이 은혜를 받는자로 사는 생활은 어떤 것인가 배워야겠다.

“기름 받은자에게 매이기를 힘쓰는 생활”

주님께 매이기를 싫어하고, 매이고 결박된 것을 끊고 벗으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생활이요, 그 경영은 허사요 멸망이다. 은혜 기관인 주님께 매이는 것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매이고 화목하는 것이요, 기름 받은자의 은혜를받게 되는 것이다. 주님께 매임은 내 심신이 진리영감에게 결박당하여 이끌리며, 주님의 몸인 교회의 조직에 매이고, 받은 사명에 매이고, 신앙지도자에게, 또는 자기 양들에게, 새벽기도에, 주의 날에 매이는 것이다. 결박당하고 긴장 강화치 않으면 방탕, 술취함,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멸망이 덫같이 임하게 된다.(눅21:34) 주님은 매인자와 함께 하시며, 매인자를 들어쓰시며(눅19:30) 축복 하신다. 성도 여러분! 무엇에 매여 살겠는가? 세상에, 돈에, 정욕에? 주님 외의 것에 매여 사는 것은 다 허사요, 멸망이다. 주님께 매이느냐? 벗느냐? 생사화복, 존비귀천, 성공실패, 흥망성쇠의 갈림길이다.

“거룩한 산 시온에 세운 왕을 따르는 생활”

주님은 구별, 구별해서 평가적, 비판적, 이치적, 위치적, 권위적으로 참 지혜, 지식. 능력이 참선, 사랑의 진실, 거룩, 깨끗, 겸손, 온유, 화평, 충성, 주권이 절정의 극치에 오르신 왕이시다. 고로 주님은 시온산인 교회의 머리시고, 그리스도안에서 하늘과 땅이 통일될 나라의 왕이시다. 우리도 금년에 주님 따라서 더욱더 지혜 지식 능력에서 지혜 지식 능력으로, 충성에서 충성으로 절정의 극치를 향해 달려가자. 다윗은 시온산에 올라 기름 부음받고 왕이 되었다.(대하5:2) 우리도 거룩, 깨끗이 절정에 오르면 주님이 기름 부어 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 주님은 몰약산(방부의 절정), 유향이 작은산(고독 기도 절정), 레마론산(깨끗의 절정), 아마나산(견집의 절정), 스닐산(갑옷의 절정), 헬몬산(단절의절정))에서 동행하신다 하셨다.(약4:6~8) 깨끗의 절정은 하나님의 만복을 받는 그릇이요 밑천이다.

“그의 지혜를 얻으며 교훈을 받은 생활”

주님의 지혜와 교훈은 구원을 얻게하고 살리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며, 열매를 풍성케 하며, 준비를 바로 하게 하여 신랑 예수를 맞게 하고, 세상의 지혜자 총명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폐하는 지혜요 교훈이다. 성도는 하나님의지혜, 교훈으로 살아야 성공하고 승리한다. 첫 아담은 하나님의 지혜를 버리고 뱀의 지혜를 따라가다 멸망했다. 주님의 지혜와 교훈은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할 때 후히 받으며(약1:5)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사모하고,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고, 자체화하고, 가르치고 전할 때 받는다. 하나님의 지혜 교훈 받아 살면 모든 현실을 바로 대처하여 성공하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천국생활하며 열방, 민족 따라 살지 않고, 자기의 자주권, 치행권을 바로 사용하는 자 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아들에게 입 맞추는 생활”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일을 즐거워해야 한다. 입 맞추는 것은 그리스도와 가장 가깝게 교제하며 교통하는것이다.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신령한 교통을 하며 주안에 사는 생활을 해야 축복받는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죄성, 악성이 없어지고 거룩해지며 기도 응답주시고,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며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교회를 가까이 하고 주의 종과 성도를 가까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금년에 무엇을 가까이 하며 살겠는가?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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