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이남섭·김옥순 교수,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 입력 2021.02.25 17:52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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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이남섭·김옥순 교수, 대통령·국무총리 표창100.jpg

2021년 2월 말 퇴직하는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이남섭(교양교육원)·김옥순 교수(신학과)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일장신대는 25일 봉사교육관에서 표창장 전수식을 갖고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등을 전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남섭 교수는 지난 1993년부터 교양교육원(인문사회과학부) 및 NGO정책대학원 교수로 28년간 재직헀으며 한일장신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옥순 교수는 2006년부터 15년간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교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공헌했다.

이남섭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멕시코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일장신대 일반대학원장, 기독교종합연구원장, 산학협력단장, NGO정책대학원장, NGO정책연구소장,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옥순 교수는 장로회신학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University of Heidelberg)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 간사, 안동교회·두레교회 부목사, 한민족선교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실천신학회 디아코니아분과 학술회장, 한국디아코니아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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