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쪽방촌과 독거노인 섬겨

  • 입력 2021.02.27 15:08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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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채병선 총무, 오수철 회장, 독거어르신, 장헌일 이사장 

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는 지난 25일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밥사랑 전달식”을 갖고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사역을 섬겼다. 

이날 행사에는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를 비롯해 기감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 오수철 장로와 총무 채병선 장로가 참석해 사랑의 대체식을 전달했다.

오수철 장로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들께 대체식을 드리면서 주님께서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힘들고 외로운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남선교회 경기연회연합회장 오수철 장로, 총무 채병선 장로와 회원들의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셔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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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게  대체식 전달하는 장헌일 목사

이날 봉사자로는 구훈 장로, 최세연, 장민욱 전도사가 나섰으며 특별요리와 계란장조림 등은 최세진 영양사와 최원희 봉사자가 섬기며 함께했다.

한편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은 사랑의밥퍼사역과 함께 부설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을 통해 이미용 뷰티서비스와 노인복지상담 등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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