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뼘’ 2기로 새출발

  • 입력 2021.03.08 09:47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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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뼘’ 2기 스타트100.jpg

지파운데이션이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뼘’ 2기 발대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1월25일부터 2월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뼘 서포터즈 2기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총 7명(강윤지, 김동언, 이담, 이수진, 이아진, 장문정, 황주연)의 2기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7명과 1기 활동을 수료한 2명의 멘토가 참여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활동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 한뼘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개월간 취약계층 여성 월경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진행 △펀딩프로젝트 △설문조사 △SNS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뼘 2기 단원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월경용품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서포터즈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뼘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서동현 담당자는 “서포터즈 2기 단원들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할 다양한 사업이 기대가 된다”며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몸의 변화와 마주한 소녀들이 부족한 생리대로 인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리대 지원사업을 비롯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해외지원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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