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씽에서 미혼모 가정을 위한 생리대 500팩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난 17일 여성건강 생활케어 플랫폼 먼슬리씽(대표 이원엽)에서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위한 생리대 5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먼슬리씽은 여성건강 생활을 위한 생활용품을 주기에 맞추어 배송하는 스토어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3월6~8일까지 고객이 랜덤박스 1개를 구매하면 생리대 1팩이 기부되는 원포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슬리씽 관계자는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만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과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먼슬리씽과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혼모 가정이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생리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