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미래인재 이끌 ‘제9대 총장 김상식 박사 선출’

  • 입력 2021.03.26 19:11
  • 기자명 김선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결대학교 제9대 총장 김상식 박사 선출.jpg

성결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김상식(金相植, 만 60세) 박사가 선출됐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26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성결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출된 김상식(金相植, 만 60세) 박사의 총장 인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상식 박사는 18일 열린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에서 성결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출되며 4년간의 성결대 미래를 이끌게 됐다.

신임 김상식 총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융합적 사고능력 배양을 모토로 향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할 뜻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10대 발전 비전을 목표로 융복합 중심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식 총장은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M.A.),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회사 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군목 출신으로 육군종합행정학교 상담학 교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택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