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시집 「문안하라」 발간

  • 입력 2021.03.29 13:35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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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시집 「문안하라」 발간100.jpg

「문안하라」 책표지와 한일장신대 최재선 교수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최재선 교수(교양교육원)가 여섯 번째 시집 「문안하라」를 출간했다.

완주문화재단이 실시한 2021년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작지원금을 받아 출간된 이번 시집에는 「문안하라」를 비롯하여 총 120편의 시가 실려있다.

8월까지 완주 관내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마을에 두루 배포하고 앞으로 북 콘서트와 시화전 및 시를 녹음하여 독서 취약계층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11년 전 완주로 귀촌하여 마을 가꾸기와 지역 문화 사업을 주도했으며, 마을 소식지를 만들어 주민과 소통하는 일을 맡아 왔다.

최 교수는 “지역주민과 문학작품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정서를 순환하고, 문학적인 안목을 높이려는 의도로 이 사업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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