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바이엑스, 취약계층 여성 위해 1300만원 상당 신발 기부‘

  • 입력 2021.04.01 23:17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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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바이엑스, 취약계층 여성 위해 1300만원 상당 신발 기부100.jpg

데일리바이엑스가 취약계층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패션잡화 브랜드 데일리바이엑스(대표 강권우)가 취약계층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여성신발을 기부했다고 3월31일 밝혔다.

데일리바이엑스에서 기부한 여성신발은 지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 ‘지스토어’에서 판매한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바이엑스의 강권우 대표는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데일리바이엑스의 여성신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일리바이엑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품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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