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청해진, 미국 특급호텔 취업 발대식 가져

  • 입력 2021.04.04 21:18
  • 기자명 김민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가 2일 교내 본부동에서 2021년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 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연수생 선서, 지난 4년간의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이어졌다.

청해진대학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정부재정지원 해외취업사업으로, 백석대학교는 2017년 처음 선정됐다. 올해 5년차 사업이 승인돼 4학년 15명, 예비자 2~3학년 52명 등 총 67명이 참여한다.

백석대학교의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은 지난 4년간 미국 본토(플로리다, 조지아, 알라바마, 애리조나, 텍사스 등)와 괌·사이판 지역의 하얏트, 힐튼, PIC, 롯데, Wyndham 호텔 그룹에 총 51명(승인 60명 대비 85%)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와 관련 대학 취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는 “청해진대학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2주기 사업에 참여해 더욱 향상된 해외취업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내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을 비롯해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 글로벌인재육성처 운영위원을 비롯해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