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슨트양성과정과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3월25일 경기도청과 협약을 맺고 ‘2021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위탁기관으로서 도슨트양성과정과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사회 환원 및 재취업 기술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고 교육대상은 경기도 내 중장년층(만 50세~69세)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4년 연속 위탁기관으로 선정 되어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도슨트양성과정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동·서양 미술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시민도슨트로서 사회공헌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은 5060 신중년세대의 노후에 요구되는 건강정보를 습득하며 다양한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노후소득을 위해 요구되는 신체적·정신적 원동력을 갖추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과정별 1기 교육기간은 4월19일~6월25일이며 주 2~3회 운영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서류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도슨트양성과정은 14일 17시까지,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은 15일 17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블로그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soc@sungkyul.ac.kr) 또는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