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영성 회복’ 위한 봄철 프로그램 개편

  • 입력 2021.04.22 11:08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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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영성 회복’ 위한 봄철 프로그램개편100.JPG

2021 봄 프로그램 개편예배 모습 (사진 제공=극동방송)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9일부터 2021년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극동방송 사역 표어인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위한 간증 프로그램 ‘하나님의 사람들’(매주 주일 19시30분)을 비롯하여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봄철 개편을 편성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한국교회 및 예배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회의 회복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계전망대‘(매주 토요일 19시)를 신설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도의 길이 막힌 요즈음 극동방송은 각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불신자들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설교프로그램 마다 구원을 위한 영접 기도 메시지를 넣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며 전국적으로 영혼 구원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도를 위한 특집방송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북방선교를 시작으로 출발했던 극동방송은 이번에도 북방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탈북민들의 방송 참여를 확대했으며 북한 주민을 실질적으로 방송을 통해 전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북방선교를 위한 프로그램은 ‘복음의 메아리’(월~일 4:00~5:00), FEBC 새벽예배(월~일 5:00~5:30), 내영혼의 햇빛비치니(월~일 5:30~6:00)가 있으며 새벽 6시에는 중국선교를 위해 ‘광야의 만나’등이 중국어로 AM 1188kHz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송출된다.(기존 6시 프로그램은 FM 106.9Mhz를 통해 계속 방송)

극동방송은 라디오 뿐 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과 극동방송 매거진 「방송선교」지를 통해서도 방송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브(FEBCtv) 영상을 통해서 매달 특집 기도문을 제작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 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들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제작하고 있다. 또한 1978년부터 발행되어 온 극동방송 매거진 「방송선교」 지도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지면 뿐 만아니라 영상과 인터넷 기사로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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