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봄 개편, 위로와 회복으로 시청자와 더 가까이

  • 입력 2021.04.22 17:14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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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CGNTV가 2021년 봄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시청자들의 시청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CGNTV는 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교회 나눔을 확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회와 가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중장년을 중심으로 개편해 개인은 물론 공동체의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지난 2014년 처음 방영되어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향교회’시리즈가 새롭게 돌아온다.

26일 오전 11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고향교회 리턴즈 믿음원정대>는 개그맨 오지헌, 박상미 가정과 개그우먼 김경아, 가수 이도진이 출연해 믿음의 여정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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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고향교회 리턴즈 믿음원정대>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는 ‘hymnstory’라는 부제와 함께 29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 된다.

스윗사운즈의 터줏대감 가수 김영우와 함께 제이레빗의 정다운이 MC로 합류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찬양과 복음성가 이야기를 전한다. 레트로 콘셉트로 중년층에게는 친숙함을, 다음 세대에는 신선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항기 목사,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출연해 추억의 찬양을 함께 나눈다.

26일에 처음 공개되는 ‘나의 드림리스트’ <오십쇼>는 CGNTV 유튜브 채널 최초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CGNTV 유튜브 채널을 사랑하는 중년 구독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오십쇼>는 남은 인생을 고민하는 중년들이 하나님께 멋지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츠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진행을 맡아 중년 성도들의 고민을 대변한다. 5월 중 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콘텐츠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TV방송으로 편성된다. 허브교회 김주환 목사의 <원더풀 바이블>,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의 <예수가 전한 팔복>이 편성되어 은혜의 메시지를 시청자 모두와 함께 나눈다.

기독 영화도 새롭게 편성해 <바이블필름 사복음서>가 월~금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외에도 소망교회 주일예배,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말씀 강해를 편성해 보다 더 다양한 예배와 말씀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기존 콘텐츠의 편성에도 변화를 줬다. 시청자들이 하루를 경건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큐티, 예배, 기도, 말씀 강해 등의 프로그램을 오전에 편성하고, 시청자들이 말씀을 더 가까이 두고 묵상할 수 있도록 성경 콘텐츠의 편성을 확대했다.

자막이 불편한 시청자들을 위해 글로벌 말씀 시리즈에 자막과 함께 더빙으로 전달력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매일 밤 10시에 방송되던 한국교회 예배 콘텐츠를 9시로 앞당겼다.

CGNTV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청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자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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