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신앙생활, 개척교회 대상 온라인 목회시스템 무상 지원

  • 입력 2021.04.23 10:05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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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언택트서비스의 ‘슬기로운 신앙생활’이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목회 시스템을 무상 지원한다.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당국이 4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중대형 교회들과는 달리 개척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도입하기에 인력이나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예배 자체를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비대면이라는 환경적 제약은 성도들을 만나 교제하거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어려워 개척 의지를 좌절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대면 서비스 전문 기업 라이언언택트서비스의 ‘슬기로운 신앙생활’은 온라인 예배를 하고자 하는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목회 시스템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신앙생활’은 온라인 목회 시스템 제공을 통해 전도와 부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척교회가 비대면 사회에서 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개척교회에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4월22일~5월7일까지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교회에 무상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조건은 △설립 예정 또는 3년 미만의 개척교회 △제적 성도 30명 미만의 교회 등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개척교회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master@ryanus.kr)로 보내면 되며, 선정 후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관계자는 “이제 대면 예배가 아닌 비대면 시대에 예배를 지속하고, 온라인 상의 많은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회이다. 개척교회들이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사용하며 빠르게 적응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기로운 종교생활’ 서비스는 신도들에게 문자로 간편하게 실시간 예배를 참석시키고 휴대폰 결제로 헌금을 받을 수 있는 ‘슬기로운 종교생활’과 문자 수신자의 수신 여부 등 명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는 통합 메시징 시스템 ‘MVM’이다.

라이언언택트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비대면 종교 서비스와 통합 문자 마케팅이며 이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슬기로운신앙생활, 온라인 예배 원하는 개척교회 대상 전액 무상 지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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