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늘의 목사가 내일의 목사에게’ 「목회철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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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사가 내일의 목사에게’ 「목회철학」 출간

목회실패의 가장 큰 원인 ‘인간에 대한 이해 부족’
기사입력 2021.04.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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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사가 내일의 목사에게’ 「목회철학」 출간000.jpg

백운주 목사가 ‘오늘의 목사가 내일의 목사에게’ 전하는 목회철학」을 출간했다.

 

한국교회의 반복적 실책은 목회철학의 부재(不在)에 있다는 것, 교회의 크기는 달라도 목회자의 문제는 비슷하고, 목회자의 성향은 달라도 실책의 모양은 비슷하다고들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작금의 교회와 목회자가 되새겨야 할 본질적 목소리’라면서도 비판과 대안을 동시에 제시한다.

 

목회철학’을 통해 실책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됐는지 자신의 목회 이력을 보여주며 교회 안에 있는 갈등의 해결을 넘어, 소망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목회 준비 과정에 있는 부목회자, 전도사, 신학생들을 호명(呼名)하며 그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준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설교영역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목회 전반의 실제적 조언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목회철학의 저자 백운주 목사(증가교회)는 오늘도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한국교회를 향해 목회철학의 부재야 말로, 한국교회의 위기”라며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들과의 싸움이 목회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 목사의 이 외침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우리에게 찾아왔다.

 

목회철학은 권위주의적 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가슴이 서늘해질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메시지가 모두가 불편해하는 말일 수도 있고, 모두가 그리워했던 말일 수도 있지만 백 목사는 목회자와 관계된 수많은 영역들에 대해서 조목 조목 소개한다.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는 사역, 설교, 예배, 전도, 성경공부, 팀목회, 부목회자, 자기관리, 헌금, , 자동차, 등등 심지어 비난을 대하는 자세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미사여구식의 가르침이 아닌 단단한 목회철학 안에서 뿌리내리고 움튼 가르침으로 모든 것이 목회철학 안에서 조화롭고 묵직하게 움직이고 그 발걸음은 모든 이들의 이정표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백 목사는 자신의 말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안아, 모든 모습 속에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 증명해낸 목회의 내력과 교회의 이력을 담아냈다.

 

단순히 백 목사가 사역했던 교회들이 부흥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백 목사가 사역했던 교회들은 아주 심각한 갈등과 상처와 위기 가운데 있었다.

 

백 목사가 그 교회들에 부임하고, 다시 하나 되게 하는 메시지를 몸으로 만들어 내어 바울의 메시지처럼, 그리스도 예수의 흔적이, 그리고 응당의 결과들로 교회들은 부흥됐다. 그 모든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백 목사는 목회를 준비하는 내일의 목회자들을 위해 먼저 1부에서 목회철학’, ‘설교철학’, ‘예배철학’, ‘자기관리철학을 설명한다.

 

그리고 2부에서 갈등과 상처로 뒤덮인 증가교회의 수습과 성장, 안정, 성숙의 과정을 통해 철학적 목회를 내일의 목회자들에게 소개한다.

 

16일 증가교회에서 진행된 저자 간담회에서 백 목사는 처음에 목회철학에 대한 책을 쓸 마음은 없었다면서 주변에서 백 목사님의 목회는 독특하고 특이한 부분이 많다는이야기를 해줬다. 이것들을 후배들에게 이야기줬으면 하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목회에 있어 어떤 분명한 방향, 철학 없이는 부딪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담임목사가 목회철학과 중요한 방향성을 정하고 가야 교인들의 혼란과 표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백 목사는 목회를 실패하는 원인은 사람을 잘 몰라서다. 성경을 몰라서, 설교가 부족해서이기 보다는 목회자와 교회, 성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해, 관계성과 같은 관계속에서의 이해가 부족해 많은 갈등들이 있어 왔다고 지적했다.

 

백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강조되는 것은 교인들을 섬기는 것이라며 성도들이 내 인생의 주인,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 목사는 내일의 목회자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들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들로 가득 적혀 있다. 이 책으로 인해 내일의 목회자들에게 조금의 가르침이라도 허락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백운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동 대학원 목회학박사, 철학박사를 수료했다. LA한사랑교회, 인천중앙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 증가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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