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YFC청소년여름캠프 “Living the STORY”

  • 입력 2014.05.13 10:1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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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YFC(십대선교회)는 오는 8월4~6, 7~9일 두 차례에 걸쳐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이 캠프에 함께 동역할 스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전 세계 101개국 684개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청소년 선교단체이다.

한국YFC에서도 지난 50여 년간 전국 청소년 캠프, 미자립교회 지원 캠프, 중·고등학교 CA클럽 운영, Teen Work(학교 부적응 학생 프로그램), 집회 인도, 동아리 축제, 학부모 세미나, 학생 지도자 세미나 등 청소년만을 위한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서울YFC의 이번 캠프는 “Living the STORY- 삶으로 말하라!”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주제의 ‘STORY’는 YFC가 이전에 진행했던 ‘3STORY’의 실천프로그램이다.

주 강사로는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이재욱 목사(대방중앙교회), 김용재 목사(다음세대부흥을위한연대 대표), 김길 목사(명신교회)가 참여하며, 교사 및 지도자 세미나 강사로 왕동식 목사(서울YFC대표), 현영광 목사(서울YFC총무)가 나선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영적성장에 열린 마음으로 반응하기 △가이드를 읽으며 성경에서 답 찾아내기 △먼저 하나님께 그리고 자신이 아는 이웃들에게 질문하기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여 듣기·즐기기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유하기 △자신의 믿음 성장기 타인에게 들려주기 등을 배우고 훈련하게 된다.

캠프 진행팀 측은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삶에서 예수님을 강하고 은밀하게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나아가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Living the STORY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행팀은 “캠프 참가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찰력과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캠프는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는 신나는 모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YFC의 청소년 캠프는 간사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조를 이루어 믿는 자로서의 본을 보이고 서로 협력하여 신앙 공동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사 및 인솔자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도 실시하여 교회 청소년부의 영적 성장과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스텝 모집 분야는 청소년들과 함께 조별 운영을 담당한 조 간사(1조당 학생 8~10명)이다. 조 간사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역할로, 캠프 전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받게 된다.(문의: 02-3675-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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