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한국, 6월 랜선 청년캠프 개최

  • 입력 2021.05.17 15:09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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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한국이 주최하는 온라인수련회 ‘랜선 청년 캠프’가 다음달 1일 열린다.

복음한국(대표회장 최홍준 목사)이 주최하는 온라인수련회 ‘랜선 청년 캠프’가 ‘휴먼터치의 시대, 믿음으로 모두를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1일 열린다.

찬양인도자 임선주가 찬양하며 박위 형제(유튜브 ‘위라클’ 채널 운영자)가 말씀을 전하고. 길원평 교수(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가 특별출연한다.

복음한국은 2021년 10대 트렌드 중 하나인 ‘휴먼터치(Human Touch)’를 통해 참여자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동시에 감정을 조절하게 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랜선 수련회를 이루어 가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랜선 청년 캠프의 핵심 키워드인 ‘휴먼터치’는 현재 인간의 감정을 모두 헤아릴 수 없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IT·온라인 관련 기술 측면에서 가능한 인간의 숨결, 감성, 온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인간에게 이로운 영향을 끼치는 효율적인 전략이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인간의 안전 욕구를 토대로 서로 마주 보는 오프라인 대면 모임에서 온라인 형식의 비대면 모임으로 서서히 전환되면서 언택트(Untact, Un + Contact의 합성어)와 온택트(Ontact, Online + Untact의 합성어)가 체계적으로 형성되어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하는 트렌드가 됐다.

또 현대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트렌드로 점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서로 만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공감 능력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주며, 개개인들을 향한 동기 부여 등으로 정서적 유대감의 결핍성을 보완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간과의 절대적인 단절과 늘 혼자여야 하는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한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디지털 패러독스의 발생, 계속되는 화상 모임 시스템으로 인해 전에 없던 스트레스를 주는 등의 고질적인 단점들이 언택트, 온택트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인간으로서 코로나 이후로 부족해진 정서적 유대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사람들 간의 접촉이 단절되어 자연스럽게 소모된 감정 표현(즐거움, 기쁨, 공감 등)이 언택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느껴지는 시대에 ‘휴먼터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휴먼터치’를 기독교에 접목시키고자 복음한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림과 동시에 혼란스럽기까지 한 대한민국에 성경적 세계관을 지향시킴으로써 믿음으로 혼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앞세우고 있다.

복음한국은 “랜선청년캠프를 통한 ‘영적 휴먼 터치’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의 영적 감수성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킴으로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화위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6월 ‘랜선 청년 캠프’는 6월1일 저녁 7시30분 유튜브 채널 ‘복음한국TV’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음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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