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누리가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YMCA(회장 조규태)는 LOVE FNC(센터장 유준규)와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YMCA와 LOVE FNC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청소년이동쉼터’ 캠페인 홍보와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진행된 업무 교류 협약식에는 서울YMCA 조규태 회장, LOVE FNC 유준규 센터장, 배우 김누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장 드라마 ‘다시 만난 너’로 잘 알려진 배우 김누리는 향후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인 활동 및 홍보대사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YMCA는 청소년들에 대한 가출 및 비행을 예방하고, 가출 청소년의 긴급생활지원, 상담 및 교육, 가정·사회로의 복귀 등을 위해 1992년 민간기관 최초로 청소년쉼터를 운영하였으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서남권)와 서울시립용산일시청소년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4년 FNC ENTERTAINMENT의 사회공헌 브랜드 ‘LOVE FNC’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국내외 사회소외계층, 빈곤국가의 교육시설지원, 긴급구호자금 등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 기업들과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 교류 협약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방역지침 준수하였으며 최소한의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됐다.
서울YMCA는 LOVE FNC와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