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마스크’에 ‘복음’ 담아 전한다

  • 입력 2021.05.20 15:37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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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가 사라앤초이스와 함께 전교인 백자마스크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란 정신으로 한국교회에 복음의 사역을 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선교회(이사장 김운성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라앤초이스(대표 최경순 권사)와 함께 전교인 백자마스크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순백의 ‘백자마스크’에 한국미디어선교회 로고와 마크를 인쇄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미디어선교회는 “건강하고 유익한 제품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한 기업인 사라앤초이스와 함께하는 사역이 기대 된다”며 “한국원적외선협회에 인증을 받을 만큼 좋은 품질의 마스크에 우리 미디어선교회의 마크가 결합 되어 복음의 도구가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최경순 대표는 “우리의 삶은 항상 크고 작은 문제 앞에 서게 되고, 그때마다 우리는 사람이나 주변 환경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만 진정한 해결책은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서는 것”이라며 “그래서 ‘현재 모든 사람이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에 말씀을 새겨 넣는다면 항상 가까이에서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랑의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성경암송 72구절’을 마스크 안에 인쇄해 말씀 운동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던 중 미디어선교회를 알게 됐고 마스크가 매개체가 되어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말씀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역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이끌어 낸 한국미디어선교회 김병삼 장로는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는 누구나 써야하는 필수품”이라며 “이번 협력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가 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1000만 성도가 참여하여 이 일에 동참한다면 하나님의 큰 기적의 역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2019년 천연 물질인 백토의 순기능(항균, 소취, 원적외선 등)을 담은 ‘백자마스크’를 런칭해 미국 ‘아마존.COM’에서 활발히 판매 중인 사라앤초이스는 2015년 설립된 프리미엄 소비재·식품 전문회사로, 사랑, 정직, 성실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KOTRA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지원업체로 선정된 기업이다.

‘백자마스크’는 흡수력과 통풍성이 뛰어난 쿨론 원단에 백자의 주원료인 ‘백토’를 특수처리해 코팅한 항균 마스크이다. 백토는 오랜 세월 동안 태양에너지를 흡수·저장해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사함으로써 항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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