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대사, 백석대 찾아 자국 학생들 격려

  • 입력 2021.06.08 10:3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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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스윌리 마수카(Matilda Swilla MASUKA)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7일 백석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다. 백석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탄자니아 출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마수카 대사는 감사와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학생들을 만난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고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백석대학교에는 탄자니아 출신 재학생이 총 3명으로, 사회복지학부와 경상학부, 컴퓨터공학부에서 수학하고 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과거 선진국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기억하고 201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다양한 국가들을 방문해 재학생을 선발, 4년 장학생으로 길러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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