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해외 아동 일대일 결연 캠페인 ‘같이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번 ‘같이여행’ 캠페인은 한 아이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후원자의 특별한 여정을 기획한 것이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실제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전하는 따뜻한 후원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함에 있어 해외 방문이 쉽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여행의 설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아이즈매거진과 함께 특별한 굿즈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외아동 일대일 결연 후원에 신청하면 자신과 결연아동의 이름이 적힌 가상의 항공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결연 후원과 함께 아동의 마을에 변화와 자립을 위한 일시 후원시, 선착순으로 솔트레인 치약과 칫솔, 알보우 핸드크림, PHYS 강화유리 머그잔 등이 담긴 ‘같이여행 어메니티’ 굿즈가 제공된다.
굿네이버스는 해외 39개 사업국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아동 1:1 결연에 후원하면, 결연아동과 가정에는 학용품, 식료품, 건강검진, 위생교육 등이 제공되고, 결연아동이 속한 지역사회에도 학교·보건소 건축 및 개보수, 식수위생시설 설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해외아동 1:1 결연은 소중한 후원으로 한 아이의 꿈을 지지하고 삶과 미래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결연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권리를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사업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