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해돋는마을 찾아 ‘사랑비전대회’ 가져

  • 입력 2021.06.25 09:05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사)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 목사)이 6월23일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을 찾아 제13회 2021 사랑비전대회를 개최했다.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와 신한대학교 뷰티서포터스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으로 준비한 대체식과 사랑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섬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헤어 메이크업 등 전문자원봉사자들과 김광용 사진작가(빛과 예술로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멈췄던 장수사진 촬영 등을 시차를 두며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와 해돋는마을 홍보대사인 임청화 교수(백석대)의 후원, OROUND 협력으로 이뤄졌다.

김승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정성으로 섬기는 해돋는 마을 밥퍼사역을 동역하며 늘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영진 대표회장은 “서울역에서 마포까지 20년 동안 노숙자와 쪽방촌 어르신을 섬겨온 해돋는마을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하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늘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신 국제사랑재단에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 모두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시길를 바란다”고 용기를 전했다.

해돋는마을은 매주 5회 밥퍼사역으로 섬겨오다 코로나19로 매주 수요일 1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전달하는 형태로 섬기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사랑재단에서 김상학 이사장과 김영진 대표회장, 독고인호 사무총장, 이영현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해돋는마을 장헌일 이사장, 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 장민욱 사무국장, 김광용 사진작가, 구훈 장로,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영양사 등이 함께했다.

00.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