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청년 리더십 세우기 위한 복음한국 랜선수련회 개최

  • 입력 2021.06.25 10: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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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한국(대표회장 최홍준 목사)이 주최하는 랜선수련회가 7월6일 저녁7시30분 유튜브 ‘복음한국TV’ 채널에서 진행된다.

‘뉴노멀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찐 리더십은?’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랜선수련회에서는 본죽 최복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길원평 교수가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랜선수련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모임이 일상화되면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세대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필수적인 ‘리더십’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최측은 “뉴노멀 시대는 ‘라이프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워지는 형태의 시대’라는 좁은 의미와 ‘불가역적인 상황을 맞이한 상태에서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형태로 바뀌어지는 시대’라는 넓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정화되었을 때 경제 및 생활을 비롯한 전 분야에 다가오게 될 변화 및 시기를 뜻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뉴노멀 시대 이후로 비대면 모임의 대중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백신의 보급으로 인한 전 세계에서 서서히 발급되는 백신 여권의 확산 등의 격변들이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복음한국 또한 이러한 뉴노멀 시대의 시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때인 2019년에 출범했고, 결성된지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맞닥뜨렸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리더십이 특히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복음한국은 복음화의 주요 타깃인 청년세대를 향해 복음적인 리더십 전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랜선 청년캠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일상에 제약을 받고 있는 채로 리더십을 잃어가고 있는 청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일상을 하나로 잇고 연합시켜 조화를 이루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랜선수련회에는 서울 온누리교회와 대전 새로남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대전 송촌교회, 울산 대영교회, 대전 제일교회, 광주 동명교회, 춘천 한마음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제주 시편교회, 포천 제일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의정부 화평교회, 홍천 성은장로교회 등 전국에서 여러 교회 청년부가 함께한다.

아울러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 스위티스트, 참인권 청년연대, JYM, 그리스도의 계절, 센saint언니, The Truth, 주빛티비, 따보따보 등 청년단체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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