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림인식 장종현 목사 명예회장 추대

  • 입력 2014.12.22 07:2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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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지난 19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4-1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창립한 ‘한반도 평화통일 1만교회 백만인 기도운동’을 추인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제4회 총회회의록을 채택하고 양병희 목사의 이사 선임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하는 한편, 명예회장으로 림인식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와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를 새로이 추대했다.

제4-1차 실행위원회를 내년 1월7일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더 메시야’ 협약과 ‘한반도 평화통일 1만교회 백만인 기도운동’을 각각 추인했다.

또한 내년 1월 뉴욕 통일포럼과, 대표회장이 제안한 연합과 일치포럼, 선교130주년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를 그대로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총무협의회(회장 홍호수 목사)가 제출한 공문에 대해서는 대표회장에게 일임했으며, 명예회장에게 총회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는 문제는 정관상의 문제라는 판단에 법규개정위원회로 넘기기로 했다.

안건 토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우종휴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종복 목사(예성 총회장)의 기도, 이신웅 목사(기성 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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