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 앨범 ‘빛을 발하라’를 발매하며 코로나로 침체된 크리스천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선물하고 나선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가 인천 서창동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6년 현재의 예배당과 2018년 충남 보령 백송수양관을 매입한 백송교회는 그동안 새 교회당 매입을 기도해오다 이번에 제2성전을 마련하게 된 것.
새 교회당은 690.9㎡(209평) 면적에 지상 4층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예배실은 1000명이 한꺼번에 예배드릴 수 있는 면적을 보유했다.
무엇보다 새 교회당은 현재 인천 성전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현재 교회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지역 복음화에도 효과적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상에서도 볼 수 있어 교회를 알리는데도 좋은 위치로 알려졌다.
백송교회는 새롭게 매입한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대로 입주할 방침이다. 입당 후에는 365일 예배뿐만 아니라 목회자 세미나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한국교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포부다.
이순희 목사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열망이 모아져서 가장 적합한 곳에 성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새 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치유와 변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백송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소속으로, 담임 이순희 목사는 찬양사역자이자 부흥사이자 목회자로서 제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인천과 대구, 미국 LA와 캐나다 토론토에 백송교회를 설립했으며, 전 세계에 700개 교회 설립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