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이하 한부총) 제6회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대성회 “인생은 예수가 길이다‘란 주제로 16~20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막을 올렸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불일 듯 일게하라>는 말씀에서 “1620년 영국 청교도가 미 대륙에 도착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하나님께 드린 예배”며 하나님을 믿고 큰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임함을 기억하라고 전했다.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남포월드협의회 대표총재)는 19일 '빨리 벧엘로 올라가라'는 주제말씀에 따라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을 맞았던 야곱이 가장 우선했던 것은 하나님을 향한 생명의 기도"이며 사투를 방불케 했던 기도가 결국 기적을 일으켰고 가장 두려워했던 에서가 먼저 다가온 사건을 통해 벧엘은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 하늘문이 열리는 곳, 은혜 보좌를 만나는 곳이기에 모든 문제의 피난처인 하나님의 성전에 모이는 믿음의 회복을 소망하며 기도에 힘쓰자고 전했다.
이번 6회 성회는 유튜브 한부총 TV 라이브 중계를 통해 장사무엘 목사(북인천중앙교회), 김우경 목사(아세아중앙교회), 신상철 목사(더복있는교회) 등 부흥강사들이 말씀을 선포했고 이번 성회 조직위원장은 황세한 목사가 담당했다.
상임회장 오 목사는 한부총은 각 교단 총회부흥사회를 위시한 영성 단체가 모인 연합단체로써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 장소 구애없이 복음 선포, 전도와 선교 사역을 위해 21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가입의 문을 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한부총은 오산리기도원 성회(11월22~26일), 한얼산 기도원 성회(12월 27일~2022년 1월1일) 개최를 기도로 준비하며 설립취지와 목적과 결을 같이 하는 ‘한국교회 회복’에 초점을 맞추며 꾸준히 온라인 성회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