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교회언론회 “아프간 사태 통해 우리의 모습 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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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아프간 사태 통해 우리의 모습 돌아봐야”

‘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 싸울 의지가 없는 나라는 돕지 않는다’ 논평
기사입력 2021.08.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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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하고 이슬람의 샤리아법으로 통치되는 나라를 천명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처한 위협이 극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탈레반은 여성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복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나, 현실은 전혀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19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 싸울 의지가 없는 나라는 돕지 않는다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9.11 테러로 미국과 연합군이 아프간전에 개입했고, 20년간 1조 달러를 쏟아부은 미국이 814일 철수하면서 아프간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언론회는 그동안 연합군을 도왔던 사람들과 여성들이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프간을 점령한 탈레반은 여성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복을 하지 않는다는 발표와는 다르게, 여러 사람들이 탈레반에 의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속속 알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슬람은 샤리아법이 있는데, 이는 종교는 물론이고 국가 체제, 개인의 사랑과 결혼, 모든 생활과 상업적 거래에 이르기까지 통제하고 규범한다면서 최근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이후 부르카를 입지 않았다고 여성이 총살을 당했다고 한다며 심각성을 전했다.

 

언론회는 아프간 정부군은 미군이 철수하면서 얼마 되지 않아 탈레반에게 나라 전체를 점령당하고 무기를 버려두고 도망가기에 바빴다고 하니 충격이다. 내 나라를 내가 지키지 않겠다는데 누가 도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며 아프간 정부의 패망은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 한반도의 전쟁억제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미군의 힘 때문이다. 여당 국회의원 74명이 연합훈련을 반대한다고 나섰다. 대통령도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이들은 누구를 위한 지도자들인가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경제발전과 거짓된 평화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회 여러 곳에서 사회주의 냄새가 나는 정책들이 난무하고 일부 국민들은 이것을 은근히 기대하는 모습이라며 미국이 지난 20년 동안 극단적 이슬람으로부터 아프간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 피 흘려 왔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그런 꿈은 산산이 부서진 허망한 현실이 됐다. 대한민국도 정신 차리지 못하면, 값비싼 희생을 치를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슬람과 공산주의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지 않는다. 이슬람은 그들 종교를 위한 국가이며, 공산주의는 그들 소수의 권력자들을 위한 체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만 국민의 행복도 국가의 발전과 미래도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성경에 보면 남유다가 바벨론에 멸망을 당할 때,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평화에 속았고, 거짓 신에 미혹을 당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수한 경고에도 깨닫지 못하여 결국 패망의 고통을 뼈저리게 겪어야만 했다나라의 미래를 생각하여 기독교인들의 의식이 깨어나야 하고, 국민들이 안보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래저래 아프간 소식은 결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님을, 저들의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져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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