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밭간양반, 기독교 콘텐츠 유일 ‘서울 웹페스트 본상’ 수상

  • 입력 2021.08.24 21:41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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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의 유튜브 콘텐츠 ‘KNOCK 밭간양반’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서울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 웹 콘텐츠 영화제인 ‘2021 서울웹페스트 영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27개국 180여 개 수상후보작들이 경쟁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KNOCK 밭간양반’은 기독교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은 이가연PD는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이들을 담아내기만 한건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따뜻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NOCK 밭간양반’은 서울역의 노숙인들과 서울의 한 교회 목사님이 산골에서 농사지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콘텐츠다. 노숙인들을 ‘인생에 실패한 낙오자’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으로 보는 목회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져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4월에 공개된 ‘KNOCK 밭간양반’은 유튜브 KNOCK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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