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을 찾아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를 격려하고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뛰고 있는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8월26일 화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손문수 목사)와 함께 동탄순복음교회에서 경기도 성시화를 위한 순회기도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예배당에 핵심 인원들만 함께하는 간곡한 기도회로 진행됐다.
김명현 목사(경기도성시화 대표본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기도회는 정복균 목사(경기도성시화 재무국장)가 기도하고, 오범열 목사가 요한복음 3장16절을 본문으로 ‘갈보리산에 함께 올라갑시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사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지치지 않고 주의 일에 헌신한다”면서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는 사명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먼저 희생하고 사랑으로 섬기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성시화를 위해 힘써나가자”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강명우 목사(화성시성시화 대표본부장)와 류훈영 목사(화성시성시화 사무총장)가 ‘경기도성시화운동 사역과 화성시성시화 사역의 부흥을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세계성시화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님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안양, 이천, 파주성시화운동본부 순회기도회에 이어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에서 기도회를 갖게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감사를 드린다”면서 “교회마다 부흥하게 하는 성시화운동 사역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더욱 힘있게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환영사를 전한 화성시성시화 대표회장 손문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잘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화성을 방문해 순회기도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화성시성시화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사역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박창운 목사(경기도성시화)의 내빈소개와 광고에 이어 강헌식 목사(경기도성시화 상임회장)가 축도함으로 이날 기도회의 순서를 마쳤다.
경기도성시화는 이날 동탄순복음교회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9월 순회기도회는 안산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영길 목사)에서, 10월 기도회는 평택성시화운동본부에서 드리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 31개 시군 조직 활성황 최우선적으로 진력하는 동시에 한국교회의 현안들에 대해 세계성시화와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