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엠 남미 아시아 중동 등으로 나아갈 단기 선교사 모집

  • 입력 2021.08.30 23:17
  • 기자명 김민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한국오엠선교회가 전 세계 120개국을 무대로 하나님의 선교를 이어갈 복음의 군사들을 모집한다.

장단기 선교사 및 전문인 선교사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한국 선교의 모판 역할을 감당해온 한국오엠은 ‘떠다니는 UN’ 로고스호프 선교선을 비롯해 세계 각 나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 (KRIM)이 조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국 선교사 2만2259명중 50대 이상이 전체 선교사의 거의 60%를 차지를 할 정도로 젊은 연령의 선교사 파송이 급감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코비드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어쩔 수 없이 사역지를 떠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오엠은 전세계 120여 개국 선교지와의 긴밀한 소통과 선교사를 위한 연합적 케어로 현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선교 사역이 끊김없이 지속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한국오엠의 연령별 파송 선교사 중 40대 미만이 52%를 차지할 만큼 젊다.

한국오엠 조은태 대표는 “하나님의 선교는 그 어떤 상황에도 진행중이며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돌파믿음’을 갖고 전 세계 구석구석 ‘돌파선교’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자신을 온전히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드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돌파시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의 인정을 받는 선교사로 해외여행 및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한국오엠 홈페이지(om.org)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교사 모집은 9월24일 마감하며, 10월2일 허입시험과 10월12~15일 허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