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목사 ‘NEW TRANSFORMATION’ 앨범 출시

  • 입력 2021.09.15 22:54
  • 기자명 김민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귀에 농익은 찬양곡 ‘그 사랑’, ‘주님의 임재 앞에서’ 등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다수가 즐겨 부르는 주옥같은 찬양곡을 만들어 직접 노래를 부른 박희정 목사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2005년 TRANSFORMATION 1집 앨범을 시작으로 변화를 키워드로 열방에 복음 메시지를 전하며 2011년 2집 앨범이 나온 후 10년만에 ‘NEW TRANSFORMATION’ vol.1 앨범엔 박 목사의 특별한 마음이 소복히 담겨 있다.

박희정목사 앨범44.png
새로 출시된 찬양곡 앨범

코로나19에 지쳐 꺼져가는 교회에 부흥의 불씨를 다시 지피고 희망없던 자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로, 어두움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의 빛으로 퍼져 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꾸며진 곡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영광 돌려지는 우레의 소리가 되길” 바라며 곡 안에 담긴 진리의 씨앗이 열방 곳곳에 흩어 심어져 잠자던 예배자들을 깨우고 싶은 메시지로 꾸며졌다.

 

박희정 목사가 이끈 워십팀은 ‘변챦는 주님의 사랑과’, ‘불길 같은 주 성령’ 등의 곡들을 2021년 젊은 감성과 트렌디한 음악적 색깔로 새롭게 옷을 입혀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찬송할 수 있는 호소력있는 노래로 친근한 멜로디를 더욱 부각시켰다.

 

TR Worship 대표 박희정 목사는 앨범 쟈켓에 팀의 변모된 모습에 대해 담백한 소감을 담았다. 많은 팀원들이 여러가지 우여곡절 가운데 헤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나기도 하며, 현재 함께하는 TR예배팀(새로운 팀명)과 함께 4년간 섬기고 있는 목요찬양 가운데 부르던 찬양들을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랙에 담긴 찬양곡은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불길 같은 주 성령 △그 사랑 △주님의 임재 앞에서 △영원히 주님 전에서 △내게 입 맞추소서 등 익숙한 찬양곡이지만 새로운 패턴으로 각색한 신선한 소리와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주님 앞에 예배자의 영감을 느끼게 한다.

 

박 목사는 인천평강교회을 28년간 사역하다 2019년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지역주민을 잘 섬기는 교회로, 나눔의 실천에 열심이 있는 교회로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년 백미 20포를 지역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했다.

박11.png
목요찬양하는 모습(중앙: 박희정 목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