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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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열린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디아스포라”
기사입력 2021.10.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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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모세, 다니엘, 바울, 예수성경에서 디아스포라의 뿌리를 캐낸다

 

전 세계 196개국에 흩어진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를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1025~27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디아스포라, 그 시작’(12:3)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녹화되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예배와 강의 등 녹화는 913일 완료됐으며, 현재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후반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 강사진은 디아스포라의 삶을 경험했거나, 디아스포라로서 현지 한인들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성경의 인물들을 디아스포라 관점에서 조명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와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아브라함, 모세, 다니엘, 바울, 예수님을 주제로 총 다섯 차례의 집회를 인도한다.

 

<아브라함>은 늦은 나이에 고향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땅에 정착한 이민 1세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로 해석된다. <모세>는 이방 땅에서 태어나 타문화권을 오가는 이민자의 삶을 보여주고, <다니엘>은 외국 땅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며 고국을 돕는 이민자의 모습을, <바울>은 타문화권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의 모습과 평생을 순례하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 모습으로 소개된다.

 

특히 본향을 떠나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야말로 디아스포라의 모델의 전형으로 제시되며 오늘날 전 세계에서 흩어져 살아가는 디아스포라들의 뿌리를 성경에서 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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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집회로 시작되는 선교대회는 주제강의와 힐링콘서트, 일사각오 영화 상영 등을 거쳐 27일 저녁 파송식으로 마무리된다.

 

26~27일 오전에 마련된 주제강의에는 권혁빈 목사(미국 씨드교회)와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 이경석 목사(횃불재단), 강볼레슬랍 목사(타슈켄트 아가페교회),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진기현 목사(시드니 주안교회), 김성근 목사(노원 한나라은혜교회), 고정민 이사장(복음의전함)이 강사로 나선다.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즉 한인 2,3,4,5세를 그들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선교대회다. 횃불재단은 2011년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시작하며 보내는 선교에서 세우는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지금까지 여덟 차례의 대회를 통해 2147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선교사적인 삶을 살겠다고 서약했다. 이들은 현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횃불재단은 디아스포라 선교는 앞으로 100년의 선교역사를 새로 쓰게 될 획기적 선교방식이 될 것이라 믿는다. 모든 것이 멈춰버리고 국가간 이동이 어려운 현재의 팬데믹 상황에서는 기존의 선교 방식에 더해 새로운 접근이 요청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고 자란 곳에서 이미 현지화되어 살아가고 있는 디아스포라들의 존재는 특별하다. 그들은 새로운 상황, 소위 뉴노멀에 선교적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금번 대회에는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으로 참석할 수 없었던 많은 디아스포라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를 통해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한 이방인으로서의 삶이 새롭게 해석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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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한 횃불재단 유승현 원장은 횃불재단 설립 43년째를 맞았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리더들을 세우고 섬기는 일을 우리 재단에 맡겨주셨다. 한국교회와 선교사님들과 연합해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고 세계복음화를 향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대의 변화로 이전과는 다른 선교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디아스포라를 통한 선교는 매우 전략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횃불재단 이경석 목사는 이번 대회 주제는 디아스포라, 그 시작이다. 작년 선교대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디아스포라라는 것에 생소해했다그래서 성경에서 디아스포라의 근원을 찾아내고, 우리는 누구이며 왜 이곳에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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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선교대회 첫날 저녁에 준비된 ‘In His Time’ 힐링콘서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정미, 한웅재, 민호기, 지미선, 김동욱 등 국내 최고의 복음성가 가수들이 비긴어게인컨셉을 본딴 포맷으로 은혜로운 찬양을 드린다. 이들이 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가 하면 둘째 날 저녁에는 주기철 목사의 삶을 그려낸 영화 일사각오가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스트리밍된다. 이번 선교대회 신청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언제든지 일사각오를 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디아스포라들이 함께하는 랜선 찬양은 이번 대회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하나의 멜로디에 서로 다른 언어로 부르는 위대하신 주는 다양한 목소리와 언어가 하나로 모아지며 거대한 감동과 은혜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9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는 2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제8회 대회때는 유튜브 조회수 6000회를 훌쩍 뛰어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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