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날개들’ 극동방송 대상 기념 10주년 감사 콘서트

  • 입력 2021.10.12 11:04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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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날개들’ 찬양팀이 제22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후 계속 앨범을 발표하고 교회 순회 미니콘서트를 하던 중 24일 대상 기념 10주년 감사콘서트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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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를 단장으로 청장년들이 모인 ‘학의날개들’이란 이름은 스가랴 5장 9절에서 ‘악을 몰아내고 옮겨버리는 사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란 뜻을 담고있다. 이들이 대상을 받은 노래는 ‘사랑’이다. 정 단장이 고린도전서 13장을 토대로 작곡해 1집 메인곡으로 발표됐다.

 

정 목사(새중랑교회 음악목사)는 “호흡을 나누는 대면 콘서트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사 찬양을 드리고 싶은 열망”으로 주의 이름을 높이 경배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을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마련한 감사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학의날개들’은 6집 ‘사랑 그리고 생기 (MR, 2020)’ 발표 앨범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문화 접촉이 많지 않은 작은 교회들을 찾아 다니며 감동적 복음을 전달하고 청소년, 청년들이 교회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단원들은 낮에는 일터, 학교에서 충실하다가 마음을 모아 자정까지 연습하며 누군가의 영혼이 회복하는 역사를 소망하고 행복한 찬양소리가 교회마다 거리마다 울러 퍼지는 그 날까지 학의 비상의 날개를 펼쳐질 것을 다짐하며 감사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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