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침례교 제77대 의장단 고명진 총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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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제77대 의장단 고명진 총회장 취임

“영혼 구원, 예수님 닮아가는 침례교 되는데 각별한 관심”
기사입력 2021.10.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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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1차 총회 제77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13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고명진 신임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의장단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일상과 예배 환경이지만 함께라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는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겸손과 열정으로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사를 전한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주에 우리교회 어린아이가 저에게 총회장 됐다면서요? 기도할게요라고 말했다. 기도하겠다는 아이의 말이 그 어떤 것보다 힘이 됐다면서 “3400여 교회의 대표를 맡아 이끌어간다는 것은 제 개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가 아니면 할 수 없기에 정중히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성도님들의 기도, 각계각층의 축하에 놀라고 있다. 시골 개척교회에서 보내온 꽃다발에서부터 대통령의 선물까지. 짦은 시간에 언급할 수 없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너무 감사드린다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셔서 귀한 열매 맺으리라 믿는다고 했다.

 

나아가 나는 교단의 일을 해결할 능력은 없다. 하지만 아직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 구원받은 영혼이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가에 관심이 있다깊은 곳으로 가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명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취임사를 전한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복음은 능력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잘 담당해내는 총회가 되도록 총회장님 곁에서 잘 보좌하겠다“3400여 침례교회가 이 시대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인정받으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다.

 

직전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교단을 섬길 수 있도록 기회와 은혜를 주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아낌없는 수고와 헌신을 해준 임원들, 전국의 많은 동역자들께도 감사드린다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고 즐겁게 사역을 감당했다. 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침례교단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날 침례교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록 많은 이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한국교회와 일반사회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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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소강석 대표회장과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 통합 류영모 총회장, 백석 장종현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의 축하영상이 전해졌다.

 

각별히 정세균 전 총리와 감리교 이철 감독, 기성 지형은 총회장, 안민석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고명진 목사님이 중책을 맡으셨다. 침례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특별히 우리 사회의 청년들과 어르신들을 교회가 품어주시길 바란다. 건강하게 사명 잘 마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철 감독은 교회 회복과 선교 회복, 다음세대 회복이라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를 위해 침례교회 부흥을 넘어 한국교회가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엄진용 목사(한국교회총무협의회 회장)의 기도, 고루다 교수의 특송에 이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누가복음 53~4절을 본문으로 깊은 데로 가라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새벽 내내 고생했으나 고기를 잡지 못한 시몬에게 주님은 깊은 데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수고를 다했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면 과거의 방식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깊은 데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과거를 극복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역사는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많은 것을 시도하기보다 단 한가지라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해 순종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당연히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순종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상상을 초월한 놀라운 결실이 있었다. 미래의 결실을 기대하자고 했다.

 

이취임예식에 이어 축하와 감사의 시간이 진행된 후에는 총무 김일엽 목사의 광고와 오관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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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의장단과 임원은 총회장 고명진 목사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 총무 김일엽 목사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 사회부장 안경수 목사 공보부장 장덕봉 목사 해외선교부장 국명호 목사 재무부장 송명섭 목사 청소년부장 김용철 목사 평신도부장 최인수 목사 군경부장 전주영 목사 농어촌부장 이종봉 목사 여성부장 양귀님 권사 감사 주요섭 지성윤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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