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 박형렬 목사, 이하 WCPM)가 주최하는 ‘2021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이 11월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문인선교 대상은 (사)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성문산업 손학중 대표이사, ㈜일광산업 이동명 대표, 한국의학교육학회 전우택 회장, (사)평화한국 허문영 상임대표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해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이 이어지며, 박형용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와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재선 박사(중앙대 명예교수), 김태연 박사(전 한국로잔 총무)가 축사를 전하고, 양정섭 목사(한기협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친다.
김호일 회장은 제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제18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정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노인복지와 선교단체의 발전과 연합사업을 위해 의정 및 대한노인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손학중 대표이사는 예장통합 장로부총회장과 영등포노회장을 역임했으며, 기독교 선교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일광산업 이동명 대표는 WCPM 중앙위원으로서 100만 전문인 선교사 시대를 열어 기독교 국가 건설과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선포하고 성취하기 위해 복음사역에 힘쓰는 WCPM에 남은여상을 기여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함께 헌신하고 있다.
전우택 박사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학을 가지고 정신의학, 의학교육, 인문사회의학의 연구 발전과 한반도 평화문제 연구를 위해 의학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숭실대학교 통일학 겸임교수인 허문영 박사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정치를 가지고 국가 사회 정치 발전과 평화한국 사역을 위해 정치 및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WCPM은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백만 전문인 선교사 시대를 열자!’(마 28:19~20)는 슬로건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순종하여 전인(全人) 구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의료, 법률,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삶의 모든 영역(전환경)에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회복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복음전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초교파적 CEO(직능별) 전문인선교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