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2021 가을개편 찬양 프로그램 대폭 강화

  • 입력 2021.10.19 17: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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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 ‘2021년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찬양을 대폭 강화했다.

극동방송은 이번 가을개편에서 찬양 프로그램을 더욱 증대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가장 복음적인 방송을 지향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개편되는 가을철 프로그램들은 2022년 극동방송 주제 성구인 ‘하나님을 찬양하라’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방송 △비대면 상황 가운데 방송으로 전도하는 방송 △청취자와 양방향 소통하는 방송 △복음을 통한 평화통일에 기여하는 방송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방송 토요일! 찬양하기 좋은날>은 청취자들과의 따스한 소통을 통해 함께 삶의 사연들을 나누고, 평소 듣고 싶은 찬양을 문자로 신청받아 현장에서 바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일 오전 10시에 새롭게 마련된 <교회가는 길>에서는 평소 듣기 어려웠던 클래식 성가부터 예배시간에 자주 부르는 찬송가까지 전통 찬양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오후 3시부터는 <오후의 기쁨>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힘찬 찬양을 들을 수 있으며, ‘뉴송굿송’ 코너에서는 CCM 가수들의 음성으로 신규 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 성도들의 영성회복에 초점을 맞춰 <특별한 만남, FEBC 초대석>, <하나님의 사람들> 등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간증을 나누고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전한다. <FEBC 드라마>에서는 성경이야기를 재미있는 드라마로 전한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도의 길이 막힌 요즈음 극동방송은 각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불신자들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설교프로그램 마다 구원을 위한 영접 기도 메시지를 넣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며 전국적으로 영혼구원을 위한 캠페인과 특별생방송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극동방송은 라디오 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방송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앙의 궁금증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가는 <아라보깡>, 매일 아침 기도로 하루를 여는 <매일기도>, 김장환 목사의 영상설교 <김장환 목사의 3Minute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북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탈북민들의 방송 참여도 확대됐다. 탈북민 목회자의 음성으로 복음메시지를 전하고 영접기도를 돕고 있으며, 탈북민 성도들의 음성으로 간증과 기도가 매일 전파를 타고 북방을 향해 보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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