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교회 추수감사주일 맞아 ‘사르밧프로젝트’

  • 입력 2021.11.16 19:28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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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적 교회를 본보기로 삼아 이 시대와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부르심과 역사에 동참하고 있는 허브교회(김주환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을 섬기는 손길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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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속에도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사르밧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기초생활수급가정) △사랑의 쌀 나눔운동-서초구청 푸드마켓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쌀(10Kg),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을 나누는 일이다.

 

HUB는 ‘His Unique Body’를 뜻하는 말로써 몸의 각 지체가 생김새가 다르고 기능이 다르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듯이 부르심과 은사, 연령과 직업이 다른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건강한 몸으로 세워지는 커뮤니티란 의미다.

허브교회의 주력 사역은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추구하는 예배 커뮤니티를 이루고 가정을 건강하게 바로 세우는 패밀리중심예배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동체,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나아가 세상을 섬기는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UB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음을 알고 ‘교회 예배 시간’ 동안만이 아닌, 각자 속한 가정과 일터 그리고 온 세상 안에서도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인 바 된 지체로 살아가는 커뮤니티를 이루려는 성령 공동체로 지향한다.

 

2014년 5월25일 첫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세워진 허브교회는 어린 영혼을 향한 다채로운 복음전파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여러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그로잉252’는 한국컴패션과 교회가 협력하여 5~10세(유아부5세)부터 초등부 3학년 어린이 대상인 주중 교회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를 영적인 부분, 사회 정서적 부분, 지적 신체적인 영역에서 전인적으로 양육하여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책임감, 영향력있는 리더로 성장한다는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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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전인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교육생태계, 특히 교사와 부모의 성숙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가장 효과적 교육방법은 롤모델을 보여 주는 것. 따라서 가정에서의 부모의 일상 모습과 교회에서 만나는 교사들의 영향력의 무게감은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전인적 어린이 양육프로그램은 성경에 기초한 교육시스템이며 6년(12학기) 교재 구성을 장기적으로 제공하고 △신구약 성경의 연대기 성경공부를 위한 커리큐럼 제공 △전인적 성장 중심의 성경적 세계관 강조 △반복 심화 확장의 나선형 커리큐럼 △4MAT Learning System 통한 학습자 중심의 배움 △252 Learning Cycle 통한 분명한 학습목표 달성 △정기적인 평가를 통한 어린이 성장 기록관리 등 구체적 교육 지침과 방향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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