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 태신자 기도로 품은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 2556명 결신자 얻어

  • 입력 2021.11.26 13:4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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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의 회복을 넘어 놀라운 부흥을 바라는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가 11월21~24일 축복 속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구령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은 태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했고,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거룩한 시간으로 드렸다.

3일간 진행된 새생명축제에서는 현장에서 1856명, 온라인 복음도시락을 통해 700명 등 총 2556명의 결신자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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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동안 오정현 목사와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고, 소향, 권인하, 김성결, 노사연, 김순영, 이성미, 조혜련, 나무엔, 지미선, 송영주, 김도현 씨 등이 찬양 간증 게스트로 함께했다.

사랑의교회는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하여 40년째 생명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오정현 목사가 부임한 이후 18년 동안 새생명축제를 통해 3만3642명이 회심하고 결신했다. 이번 새생명축제에서도 2556명의 결신자를 얻기까지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3만9311명의 태신자를 기도로 품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 ‘복음도시락’이 이번에도 큰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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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맞춤형 전도시스템인 복음도시락은 전도자가 요리사가 되어 태신자의 나이에 맞는 예배와 찬양, 간증, 설교영상을 골라서 도시락 형태의 편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1분 미만의 셀프 비디오로 영상편지도 보낼 수 있다. 이번 새생명축제에서는 복음도시락을 통해 700여명의 결신자가 나왔다.

오정현 목사는 “이 땅에서의 ‘한시적 삶’을 ‘영원한 삶’으로 바꾸는 새생명축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예수님께 모든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참 쉼과 회복과 소망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결신한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복음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예배가 회복되고 고귀한 교회의 영광이 회복됨이 감사하다. 온 성도들이 뜨거운 영혼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그리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함이 또 감사”라며 “우리의 모습을 통해 시대의 절망과 어둠을 벗어버리고 다시 한 번 비상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던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음이 너무도 큰 감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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