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총 34대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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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 34대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취임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사자차럼 담대하게 섬기겠다”
기사입력 2021.1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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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34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5일 경기도 파주시 충만한교회에서 드려져 임다윗 목사가 경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임 목사는 오늘 취임식에 임하며 경기총의 위상을 보게 되니 놀라운 마음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들이 힘들어하고 목회자들이 지쳐있는데, 경기총 임원진들과 31개 시군 연합회 회장님들과 함께 경기도 구석구석을 다니며 역량이 닿는 데까지 회복운동을 일으키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원하고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비둘기처럼 온유하고 순결함으로 부끄러움 없이 겸손하게 섬기겠다. 또한 순결하되 어리석지 않도록 뱀처럼 지혜롭게 임하겠다사자같이 담대하고 용맹하게 경기총을 섬기겠다. 여러분의 기도와 지도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다짐과 함께 당부를 전했다.

 

경기총은 전국 지역연합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가장 긴밀하게 소통하며 교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를 섬기는 역할에 충실해 왔다.

 

이에 따라 오범열 목사(2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성원 위원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축사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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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윤후덕 국회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축하를 전하며 경기총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15000교회 350만 성도를 대표하는 기구다. 복음전파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임다윗 대표회장님과 함께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간구드린다. 기독교인인 저 역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후보는 송석준 국회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거룩한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헌신해오신 임다윗 목사님의 경기총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경기총은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영적 구원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고 치하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번영을 이룬 나라다. 어느 때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에 예수님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을 봉합하여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도로 힘을 실어달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상정 후보도 임다윗 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고, 모욕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되새기면서 정치의 현실을 성찰하게 됐다각 정당의 노선과 지지기반도 다르지만 서로 인정하면서 타협하는 황금률 정치를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직전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침례교 총회장)CBS 김진오 사장, CTS 최현탁 사장을 비롯해 김영진 목사, 장향희 목사, 최승균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들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승준 목사(사무총장)의 내빈소개, 조광택 목사(총무)의 광고에 이어 신용호 목사(상임회장)가 폐회기도함으로 이날 취임식의 순서를 마쳤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유만석 목사(1수석상임회장)의 인도로 신상철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하고, 권혁주 목사(상임회장)가 마태복음 418~22절 성경봉독한 후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고래사냥을 하는 어부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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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를 하나로 통합시킨 소강석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라는 시를 인용한 소 목사는 임다윗 목사는 지금까지도 목회의 고래였지만 이제 경기도라는 바다를 푸르게 만드는 더 큰 고래가 되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특히 소 목사는 이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얼마나 캄캄하게 되었는가. 복음을 마음대로 전하지도 못하고 집회를 마음대로 모이지도 못하고 기나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고 현실을 개탄하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구정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다. 미꾸라지는 방죽을 구정물로 만들지만 고래는 바다를 푸르게 만든다. 바로 임다윗 목사님같은 분이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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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회들이 하나되어 종교인과세에 대응했던 기억을 되새긴 소 목사는 경기총과 17개 광역시도 목사님들이 뭉쳐서 협상테이블을 만들어 종교 과세를 막았다. 이 모든 것들이 고래의 역할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예배만큼은 손대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래가 많아질수록 교회는 부흥하고 경기도라는 바다는 더 푸르고 푸르게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고래가 되어 이 시대와 사회를 푸른 바다로 만들어가자. 이 일을 경기총이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충만한교회는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회원교회로서, 세계선교와 문화복지사역의 비전을 온 성도가 함께 이뤄가고 있다.

임다윗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Evangel신학대학원, Fuller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만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사단법인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로선교회 대표이사, 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 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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