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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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이하 국조찬)2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공의와 회복을 주제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현장 기도회로 열린 이날 국조찬은 참석인원이 50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해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아니라 내년 대선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교계에서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침례교 총회장 고명진 목사 등 교단장들과 국조찬 역대 회장들이 함께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1부 찬양예배와 2부 기도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국조찬은 현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줌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코로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교회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항상 공의를 선포하고 가난한 이들을 품었다. 우리와 같이 눈물 흘리는 예수님처럼 한국교회도 국민들에게 용기를 줬다이웃과 자연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여기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손 내밀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여러분이 행한 사랑의 실천이 대한민국을 마침내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동력이 됐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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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함께 기도하는 공의와 회복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찬양예배는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기도하고, 꿈의교회 중창단의 거룩한 성특별찬양, ‘국가와 국민, 국가 지도자를 위한 기도’, 테너 정호윤 교수의 특송, 청운교회 찬양대의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국조찬 회장 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전하고,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의 개회기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국희의원의 신구약 성경봉독에 이어 김학중 목사(꿈의교회)정답은 사랑이다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희생의 사랑, 아브라함이 보여준 먼저 섬김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자면서 사랑으로 이념과 세대, 지역과 환경, 나라와 민족과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섬기는 대한민국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황우여 전 부총리와 김정수 해군참모처장, 인천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강국창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 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국가발전과 경제부흥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고, 미국 연방 상원 채플린 배리 블랙 의원 등의 축하영상에 이어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의 축도로 국조찬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국조찬에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나란히 참석해 메시지를 전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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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위기는 내리막일 수도 있지만 도약의 전환점일 수도 있다.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 나라의 균형이 유지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 어려움에 빠져있는 국가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주님의 은혜로, 인도하심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서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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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회복’ 주제로 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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