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 목사)과 인터넷복음방송국 지저스119(국장 신태구 장로)가 6일 경기도 고양시 능력비전교회에서 합동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두 기관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했다.
이날 예배는 지미숙 목사의 인도로 신태구 장로가 기도하고, 조예환 목사(부천갈보리교회)가 누가복음 3장4~6절을 본문으로 ‘골짜기와 산’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가감없이 선포하는 소리요, 크리스챤연합신문과 지저스119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갈라놓는 골짜기는 메워져야 하고, 교만한 산은 깎아서 낮춰야 한다. 굽은 길은 곧게, 험한 길은 평탄하게 닦아야 한다”면서 “그리하면 하나님은 구원을 보이실 것이다. 주님이 지나가시기에 합당한 길이 되는 크리스챤연합신문과 지저스119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조예환 목사는 크리스챤연합신문과 지저스119 두 기업체의 사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매년 함께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1997년 창간되어 교계 최초로 인터넷 뉴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기독교적 세계관을 세상을 향해 선포하는 등 신속 정확한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지저스119는 고화질의 설교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게재하고 있으며, 교회 홈페이지 제작, 무료SMS솔루션 등으로 개 교회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