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 OCC 선물상자에 ‘무냐무냐’ ‘첨이첨이’가 담긴다

  • 입력 2021.12.08 22:2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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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가 4일 ㈜지비스타일(회장 박용주)로부터 2억여원 상당의 유아동복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 프로세싱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지비스타일 박용주 회장과 이커머스 부서 박경원 대리가 참석했으며, 2억1223만원 상당의 유아동복을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지비스타일 대표 브랜드인 무냐무냐 및 첨이첨이 의류로 OCC 선물상자에 담겨 몽골과 가봉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다양한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용주 회장은 “아이들이 이 선물을 받을 때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선물상자를 준비하는 일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며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주)지비스타일이 미래의 꿈인 아이들을 돕고 그 아이들이 성장해 다음세대 아이들을 돕는다면 세상이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고 후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주)지비스타일의 나눔과 격려로 많은 힘이 되었다.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복음 전도의 확장을 위해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박용주 회장과 박경원 대리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OCC 선물상자 검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주)지비스타일은 ’영혼이 담긴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철학으로 30년 넘게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매년 비영리단체를 통해 다양한 유아동복을 기증하는 등, 사회적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리고 실천하는 기업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OCC 선물상자 사역을 위해 교회와 단체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https://samaritansp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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