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적 집현전, 영적 사관학교를 지향하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 오정현 목사, SaGA)가 11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졸업감사예배를 드리고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영성을 토대로 지성, 감성, 야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배자, 예배 디렉터, 제자훈련 전문 사역자, 일터 선교사 및 리더, Global Networker로 사명을 겸비한 135명이 1기 생도로 세상에 나왔다.
이날 여호수아 4장 23~24절을 본문으로 ‘요단을 건넙시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사랑글로벌아카데미를 개교하게 하시고 천국의 아들들의 역사의식으로 무장된 135명의 영적 리더를 배출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며 “사랑글로벌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생도들은 복음에 매진하는 사명의 깃발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시간을 붙잡는 시대의 선봉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연결, 공유, 참여, 개방, 협력의 영적 성장 생태계에서 시대변화 선도, 영적 정체 돌파, 다음세대 비전을 심는 Global Dynamic Spiritual Leader를 양성하는 혁신적 배움터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목표로 설립됐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졸업생들은 역동적인 영적 리더가 되어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역동적인 영적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인 사역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영적 콘텐츠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하게 된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는 한국교회를 섬기며 거룩한 소통을 통해 복음사역을 위한 다양한 연결(Connect)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축적(Accumulate)하고, 축적된 가치를 적극 공유해가며(Share), 함께(Together) 미래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영적 성장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헌신과 섬김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는 예배아카데미 40명, 제자훈련아카데미 50명, 일터선교&글로벌네트워크아카데미 60명을 비롯하여 올해 새롭게 신설된 복음통일아카데미 30명을 포함한 2022년도 신입생을 12월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