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아동 돌봄정책’ 주제로 한국교회 역할 모색

  • 입력 2022.01.08 10:5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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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CTS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변창배 목사)를 출범한 CTS기독교TV가 오는 20일 서울 노량진 CTS 본사에서 ‘2022 대한민국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다음세대가 행복한 아동 돌봄정책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를 맡은 정익중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하여 토론에 임원선 교수(신한대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조주희 목사((사)더불어배움 이사), 옥경원 대표(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송민경 대표(아이돌봄엄마모임) 등 아동복지, 보육 분야의 전문가들과학부모가 맡는다.

변창배 본부장의 사회로 이철 류영모 배광식 공동대표의 축하, CTS다음세대운동본부의 경과와 비전영상 소개, 감경철 CTS회장의 개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본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CTS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이후 녹화본이 재방영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주최측은 “학계와 현장에서 아동돌봄과 보육에 관해 연구해 온 다섯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사회의 저출생 현상과 아동돌봄 정책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한편, 아동 돌봄과 보육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역할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심포지엄의 결과를 정리한 ‘아동 돌봄 정책제안서’를 여야 대선캠프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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