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비전대학’ 교회부흥 위한 전도비법

  • 입력 2022.01.08 17:0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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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2년간 멈춤의 시간 동안, 교회의 본질도 타격을 입었다. 제한된 예배로 비대면 예배가 주를 이루면서 전도의 열정도 자연스럽게 식어갔다.

 

송기배 목사(가정사랑학교 대표)는 전도 세미나 주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코비드를 맞아 잠시 중단되었던 ‘파워관계전도세미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한 번의 참석으로 바로 전도할 수 있는 모든 전도법을 공개 전수한다는 목적으로 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전도비전대학’ 8기 개강을 시작해 폭발적인 교회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전도법을 현장 담임 목회자를 우선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 제한을 두었다. 이는 일문일답식 촘촘한 대면 교수법의 효율성을 염두에 둔 집중력 향상 방안이다.

 

‘전도비전대학’의 특징은 세미나 이론으로 멈추지 않고 교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정회복을 통한 건강한 교회 만들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시하는 한편 어머니·아버지 대학을 통한 전도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다.

 

교회 규모와 무관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아파트 밀집 지역의 전도 방법으로 밀착성이 높다. 관공서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를 전도 교두보로 활용하는 방법도 전격 공개한다. 상담의 기능을 활용한 전도 방법은 초면 상태에서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친근감을 불어 넣는다.

 

송 목사는 ‘전도는 실패가 없다. 안 하는 게 실패다’란 강령을 세우고 “주님이 맡기신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사명감을 성실히 감당할 의무가 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오직 주의 의와 공로에 의지해 감당하고자 하면 능력과 담대함을 선물로 주실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전국 교회들이 전도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전도 세미나도 인도하고 있다. 전도 세미나는 반석교회(1/6)를 발화점으로 시온성교회(최명숙 목사), 성민교회(김호연 목사), 주빛열방교회(이에셀 목사), 제주도 복된교회(강성식 목사), 글로리아교회(신영광 목사) 등 원근 각처에서 전도 세미나 및 부흥 집회 초청이 이어졌다.

 

특히 중서울노회(합동)는 송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산정현 교회(김관선 목사)에서 전도 세미나를 열고 노회원 교회들이 새로운 동력을 일으켜 어둠의 때를 벗어나 여명의 시간으로의 소망의 전진을 펼친다는 다짐이다.

 

2월 천북제일교회(계인철 목사)를 필두로 심령부흥성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치고 곤한 영혼들을 소생하도록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전도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꼈다. 전도하지 않으면 절대로 부흥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안일한 자세로 전도하지 않았고 이제는 움직이지 않으면 스스로 문을 닫는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도로 살고 전도로 죽어야만 교회가 부흥된다는 각오로 한 영혼을 회복시키기 위해 골짜기와 준령을 넘으셨던 주님의 교훈을 상기하고 “전국 어느 곳이라도 전도세미나를 원하는 곳이라면 달려갈 것“이라며 전도세미나 강사의 각오를 되새겼다.

 

매주 월요일 오후6~10시까지 8회 과정, 장소는 공주시 의당침례교회(남기원 목사)에서 진행하며 시작부터 후속 관리까지 컨설팅을 보장한다. 전화 또는 문자로 신청하고 담임 목회자가 참석하면 사모, 부교역자도 등록이 가능하다. (010-2787-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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