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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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8일 정책위원 모임을 열고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식공유상생네트워크 이사장 황종환 박사(변리사, 산자부 산하 지식재단 초대 이사장 역임)향토지식정보센터 및 K-도농상생지식정보플랫폼운영()’을 주제로 지역의 향토자원과 지식과 공동체의 관계형 조화사업을 통합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박사는 지식정보공유 상생시대의 도래를 맞아 지식정보와 지역정보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예를 들어 지리산권의 6개 시군이 공동으로 티켓예약센터를 개설해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시설과 음식점, 지역 문화유산 정보를 보고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대도시와 해외까지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한 향토지식정보공유 JOb&Biz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는 말을 소개하고, 지역의 향토자원(자연)과 지식(인간)과 공동체의 관계형 조화산업을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및 창업 희망자의 현실을 설명하면서 지역에도 좋은 장인(匠人)들이 많다. 청년들이 일도 하면서 기술도 전수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일자리보다 일거리 및 비즈니스 아이템이 중요하다고 지목했다.

 

황 박사는 경남 함양에서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문을 닫은 학교시설(弊校, 폐교)를 활용해 미혼모들을 위한 융복합 기능성 플라워 사업을 소개하면서, 구체적인 아이템만 있다면 모든 세대에 적절한 일자리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요소의 현장체험, 운영노하우, 협업네트워크 기회부재 지역 공동체 중심 수평적 향토지식산업생태계 부재 차별적 지역다움 균형정책 및 실질적 지역상생정책 부재 귀농 및 창업유인을 위한 공간, 자금, 컨설팅 차원의 단순지원 정책 한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 모든 세대에 적정한 다양한 일자리 및 비즈니스아이템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별화된 지역 상생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이를 위해 전문지원조직(지역지식정보센터) 육성 및 활성화 필요 지속적인 도농/글로컬 지식정보상생플랫폼구축 지역공동체중심의 선순환 향토지식산업생태계조성 사업이 실패해 폐업할 때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실패하지 않도록 미리 지원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귀농청년의 도농상생 사례도 소개했다. 황 박사는 강원도 정선은 곤드레가 유명하다. 이를 분말로 특허를 냈다. 그래서 제과제빵 김용모 명장에게 소개해 식빵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곤드레를 넣어 식빵을 만들게 했다. 이와 함께 이성당 등 몇 군데를 연결해 줘서 그곳에 납품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식당에서 제일 많은 것이 곤드레라며 산지에 와서 곤드레를 사갈 뿐만 아니라 곤드레 파생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위기지역 지역공동체 성공사례로는 보성 녹차를 소개했다. 황 박사는 보성 녹차를 모 대기업에 납품을 하다가 그 기업이 직접 제주 등에서 녹차밭을 운영하면서 보성 녹차의 판로가 어렵게 됐다그래서 제가 보성 녹차를 특급과 상급을 나누고, 중상급은 가공으로 사용하게 했다. 그리고 녹차밭 관광을 하게 했다. 그 결과 보성은 우리나라 10대 관광지로 됐으며, 그 당시 보성군의 인구도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모임에는 황종환 박사, 윤용범 사무총장, 이양구 전 대사, 장영백 교수, 장헌일 박사, 은희곤 이사장(평화드림포럼), 권순철 변호사, 이은정 연구원, 김철영 목사, 김지연 특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다음 모임은 22일 열리며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 변호사)와 장영백 교수(건국대)가 당면한 법률안들에 대한 분석과 교육정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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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정책위원들 지역상생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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